-
“인천경제청 송도글로벌특화병원은 사실상 영리병원” 언론 보도 반박자료』
□ 보도된 내용 중 반박할 부분 ①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 영리병원이란 투자자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고 투자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는 병원을 의미하며, 국내 의료법으로는 설립도 운영도 불가능한 병원입니다. 의료법에 따라 설립되고 7개소의 종합병원, 여성병원 등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이 영리병원 추진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 양해각서안에 제도개선 중앙부처에 건의 협력 조항은 투자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의 관례적인 행정 지원사항입니다. 성광의료재단은 이미 세포치료연구, 안티에이징, 난임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며 지금 개원하여 운영을 하는데도 문제가 없으나, 병원의 보다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조항이며, 의료법의 근간을 흔드는 영리병원 추진 의도가 될 수 없습니다. ⇒ 난임 분야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아, 산부인과와 관련이 있는 진료과로 공공성이 있는 필수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안티에이징 분야와 7개 의료기관중 1개 회원제 의료기관만 부각시켜 이 사업이 마치 상위 1%만을 위한 사업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악의적 보도입니다. ⇒ 영리병원 부지로 되어 있었던 I-11 블록 부지에 대하여 인천경제청은 2018년에 국민적 정서를 거스르는 영리병원 추진을 포기함을 중앙부처에 밝히고 국내병원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로 개발계획을 변경해 놓았으며, 의료법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입니다. □ 경제청 공식입장 ○ 인천경제청은 나대지로 20년째 방치되어 있는 I-11 부지에 조속한 병원 유치 추진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의료법에 의한 특화병원 유치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사실과 명백히 다른 언론 기사때문에 투자유치 소명을 받아 인천경제청이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을 유치하고 또 중소형 종합병원 유치하고자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사항이 제대로 논의도 되지 못하고 사업이 무산된다면, 종합병원이 유치되어 의료시설 확충과 국제업무지구 활성화를 수년째 기다려 온 인천 시민들에게 또 한번의 절망을 안기는 것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교통공사,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철도 분야 2년 연속 1위 달성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직영기업 등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내·외부 고객만족도 동반 1위, 2호선 무인열차운행 및 자체기술력 활용 예산절감, 국토교통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혁신정책 선제적 이행에 따른 안전·경영 혁신 추진, 태그리스 게이트 행정안전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사 임직원이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통해 대시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시민단체들, “전·현직 인천시장과 전·현직 서구청장을 각각 공수처와 대검에 고발!”
(인천시민일보=인천) 이애순 기자 = 8월 16일(수) ‘국민제안 경연잔치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투기자본감시센터,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독교 개혁연대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 있다면서 박남춘과 유정복 전·현직 인천 광역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에, 이재현과 강범석 전·현직인천 서구 청장을 대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고 밝히면서 안전 대책 등을 재차 촉구했다. 단체들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 청장은 민선 6기, 8기 광역 및 지자체 장이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재현 전 서구 청장은 민선 7기 광역 및 지자체 장으로서 이들 전·현직인천시장과 서구 청장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시행규칙 등에 따라 방진 덮개, 방진벽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감독해야 할 직무가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하지 못한 직무유기및 지역주민에게 환경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폐기물처리 사업체 등에는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이 발생시켰으므로 업무상 배임 행위 혐의 요건이 충족되어 고발한다.”고 고발취지를 밝혔다.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적치 현장은 법적 조치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로 규정하고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인“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행정관청은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을 촉구했다. 송 의장은 “2주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코웃음을 쳤다’는 전언도 들렸다.”고 규탄하면서 “당장 안전 및 환경 조치”를 취하라고재차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부작위 살인죄로 고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전. 현 인천시장 및 서구 청장들은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를 지고,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지만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25여 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00,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선홍 회장은“유가족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협의하여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재임한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재현 전 서구 청장에 대하여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하여 고발 여부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사월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강하게 질타하면서, 즉시 방진 덮개, 방진벽을 설치한 후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도시개발 완료 때까지 안전하게 마을주민들이 하루라도 편히 살도록 해야 한다”라고재차 강조했다. 이승원 ‘기독교개혁연대’ 대표는“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설치되어 있지 않은 등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당장 “행정 대집행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등을 빨리 설치하라”라고역설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8월 3일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1,500만 톤 건설폐기물 약 25년 불법적치와 관련해 “인천시와 서구청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시행규칙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1천여만 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인 행정 대집행 방식으로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건강을 보장!”을 촉구하면서 인천시, 서구청 관계자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참고로, 송운학 의장과 김선홍 회장이 각각 거론한 ‘부작위 살인죄’는 2021.05.13.(목) 오전 11시 사월마을 주민들과 글로벌 에코넷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된 것이다. 당시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5월 4일 사월마을 주민 한 분이 사망했다. 망자는 사월마을에서 태어나 살아왔고, 줄곧 사월마을 마을회관 인근에서 거주하다가 12년 전 20여 년간 불법 적치된 1,500만 톤 건설폐기물로부터 불과 47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주택을 짓고 살아왔다. … 망자는 8년 전부터 별안간 숨이 차고 잘 뛰지도 못하게 되었는데, 결국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 판정을 받고 투병 중 67세의 나이로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사망했다.’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찾아 인천선수단 격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7일부터 8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3일까지 7일간 울산 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00명과 임원 418명이 참가했다.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동근 의원,2022년 공공정첵대상 의정 부문 대상 수상
(인천시민일보 조종현기자)=2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이 제6회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국내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2016년부터 매년 국민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 개발로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각계 전문가인 한국공공정책학회 심사위원단의 세밀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높은 객관성을 지닌 시상제도로, 이번 심사위원장은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맡았다. 신 의원은 '2019 제2회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의정부문 본상'과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문적인 상임위원회 활동 이력과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보건복지위 위원 당시 보건복지부 내에 구강보건정책을 전담할 구강정책과 신설에 일조하며 우리나라 구강보건 공공성 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문화체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을 반입 문제 및 방사능 안정성 문제를 지적하고,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쟁국감이 아닌 민생국감을 챙기며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동근 의원은 “이번 대상은 57만 인천 서구 시민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며,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물가 상승과 경제위기 등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야당 기재위 간사로서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정 옹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만나보세요
(옹진군청=인천시민일보)조종현기자=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022년 9월 1일(목), 9월 2일(금) 양일간 「2022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열린다. 판매 품목으로는 포도, 단호박, 마늘, 둥굴레 등의 농산물과 꽃게,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을 구입 할 수 있다. 옹진군은 군청이 위치한 인근지역, 미추홀구에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여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일 시 : 2022. 9. 1.(목) ~ 9. 2.(금) 10:00~18:00 △ 장 소 :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120) △ 문 의 : 옹진군청 경제교통과 유통판매팀 (899-2570)
-
‘누구보다 뜨겁게 청년의 날을 즐겨라!’서구, 청년주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매일뉴스조종현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구 청년을 위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구 청년의 날 행사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특히 서구는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청년의 날 취지에 맞게 서구 청년으로 구성된 T/F팀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검단에서 가좌까지 ‘서구대장정’ ▲쉼이 필요할 때 섬 타실래요? ‘잠시, 세어도’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 ‘서구청년, 예술이야’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찾아간다. 먼저 ▲검단에서 가좌까지 ‘서구대장정’은 서구 청년대원을 모집해 서로이음길을 중심으로 3일간 서구 내 명소를 걸으며 서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각자의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쉼이 필요할 때 섬 타실래요? ‘잠시, 세어도’는 서구 내 유일한 유인섬인 세어도에서 낙조 명상, 캐리커쳐 그리기와 수체화 체험, 힐링 트레킹, 심리검사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공연 ‘서구청년, 예술이야’는 정서진 경인항 로비, 아라뱃길 시천교 앞, 완정역 공원, 검암역, 서구청 앞 마실거리, 노을진캠핑장 등 서구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년 예술가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버스킹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청년 ‘버스커’들을 모집 중이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프로그램별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다. 만 19~39세로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청년주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주간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UR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서구 여성 대표들이 뭉쳤다
(인천시민일보=서구)조종현기자=인천 서구의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4일 오후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서구의회여성의원과의 상견례 및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구의 소외된 현장에서 봉사하는 여성 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의회 여성의원들과 임남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양성평등한 서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졌다. 서구의회 여성의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각자 위치에서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서구의회에서도 의회차원의 가능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서구가 여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해병대 연평부대, 주민대피 합동훈련 실시
24일 연평면사무소 직원들이 해병대 연평부대 주민대피안내조의 안내에 따라 대피호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이민욱 하사) 해병대 연평부대 생존술 교관이 24일 대피호에서 연평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실시하고 있다. (사진 = 이민욱 하사) (인천시민일보 조종현 기자)=연평부대는 8월 24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의 일환으로 서북도서 화력 도발 시 주민대피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코로나19 상황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연평부대 주민대피안내조 및 생존술 교관, 연평면사무소 직원, 민방위대장 등 약 40여 명이 참가했다. 부대는 지휘소 운영 및 상황전파체계 구축, 주민대피호 및 집단보호시설 합동 사전 점검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당일 훈련은 ▲ 서북도서 화력 도발 상황을 가정한 경보 발령 ▲ 주민대피안내조의 안내에 따른 지정된 대피호 이동 ▲ 방독면 착용법, 양압시설 관리법, 화학작용제 증상 교육 등의 화생방 교육 ▲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부목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연평부대 이창현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서북도서 화력 도발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 절차를 실전적으로 숙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화합과 상생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지속 확립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일 서북도서 최북단의 백령도와 대청도에서도 해병대 6여단의 주도 아래 도내 군 가족을 대상으로 주민대피훈련과 생존술 교육이 시행되었다.
정치더보기 +
영화더보기 +
축구더보기 +
투데이 HOT 이슈
- “인천경제청 송도글로벌특화병원은 사실상 영리병원” 언론 보도 반박자료』
- □ 보도된 내용 중 반박할 부분 ①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 영리병원이란 투자자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고 투자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는 병원을 의미하며, 국내 의료법으로는 설립도 운영도 불가능한 병원입니다. 의료법에 따라 설립되고 7개소의 종합병원, 여성병원 등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이 영리병원 추진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 양해각서안에 제도개선 중앙부처에 건의 협력 조항은 투자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의 관례적인 행정 지원사항입니다. 성광의료재단은 이미 세포치료연구, 안티에이징, 난임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며 지금 개원하여 운영을 하는데도 문제가 없으나, 병원의 보다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조항이며, 의료법의 근간을 흔드는 영리병원 추진 의도가 될 수 없습니다. ⇒ 난임 분야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아, 산부인과와 관련이 있는 진료과로 공공성이 있는 필수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안티에이징 분야와 7개 의료기관중 1개 회원제 의료기관만 부각시켜 이 사업이 마치 상위 1%만을 위한 사업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악의적 보도입니다. ⇒ 영리병원 부지로 되어 있었던 I-11 블록 부지에 대하여 인천경제청은 2018년에 국민적 정서를 거스르는 영리병원 추진을 포기함을 중앙부처에 밝히고 국내병원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로 개발계획을 변경해 놓았으며, 의료법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입니다. □ 경제청 공식입장 ○ 인천경제청은 나대지로 20년째 방치되어 있는 I-11 부지에 조속한 병원 유치 추진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의료법에 의한 특화병원 유치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사실과 명백히 다른 언론 기사때문에 투자유치 소명을 받아 인천경제청이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을 유치하고 또 중소형 종합병원 유치하고자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사항이 제대로 논의도 되지 못하고 사업이 무산된다면, 종합병원이 유치되어 의료시설 확충과 국제업무지구 활성화를 수년째 기다려 온 인천 시민들에게 또 한번의 절망을 안기는 것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포토슬라이드1 / 3
사회
-
“인천경제청 송도글로벌특화병원은 사실상 영리병원” 언론 보도 반박자료』
□ 보도된 내용 중 반박할 부분 ①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 영리병원이란 투자자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고 투자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는 병원을 의미하며, 국내 의료법으로는 설립도 운영도 불가능한 병원입니다. 의료법에 따라 설립되고 7개소의 종합병원, 여성병원 등을 운영하는 성광의료재단이 영리병원 추진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것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 양해각서안에 제도개선 중앙부처에 건의 협력 조항은 투자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의 관례적인 행정 지원사항입니다. 성광의료재단은 이미 세포치료연구, 안티에이징, 난임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며 지금 개원하여 운영을 하는데도 문제가 없으나, 병원의 보다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조항이며, 의료법의 근간을 흔드는 영리병원 추진 의도가 될 수 없습니다. ⇒ 난임 분야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아, 산부인과와 관련이 있는 진료과로 공공성이 있는 필수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안티에이징 분야와 7개 의료기관중 1개 회원제 의료기관만 부각시켜 이 사업이 마치 상위 1%만을 위한 사업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악의적 보도입니다. ⇒ 영리병원 부지로 되어 있었던 I-11 블록 부지에 대하여 인천경제청은 2018년에 국민적 정서를 거스르는 영리병원 추진을 포기함을 중앙부처에 밝히고 국내병원도 입주할 수 있는 부지로 개발계획을 변경해 놓았으며, 의료법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입니다. □ 경제청 공식입장 ○ 인천경제청은 나대지로 20년째 방치되어 있는 I-11 부지에 조속한 병원 유치 추진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의료법에 의한 특화병원 유치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사실과 명백히 다른 언론 기사때문에 투자유치 소명을 받아 인천경제청이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을 유치하고 또 중소형 종합병원 유치하고자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사항이 제대로 논의도 되지 못하고 사업이 무산된다면, 종합병원이 유치되어 의료시설 확충과 국제업무지구 활성화를 수년째 기다려 온 인천 시민들에게 또 한번의 절망을 안기는 것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교통공사,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철도 분야 2년 연속 1위 달성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 공사·공단 및 직영기업 등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평가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내·외부 고객만족도 동반 1위, 2호선 무인열차운행 및 자체기술력 활용 예산절감, 국토교통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혁신정책 선제적 이행에 따른 안전·경영 혁신 추진, 태그리스 게이트 행정안전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사 임직원이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통해 대시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
-
NCT DREAM,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아시아 가수 유일 랭크!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면모 입증! 빌보드 “K-POP계에 파동을 일으키다”,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주목!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NCT DREAM(엔시티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돼 화제다. NCT DREAM은 빌보드가 10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 필진 및 기자들이 2018년 기준 전 세계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앨범 및 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인지도,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언급, 경력의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지난 12개월 동안의 모든 성적을 종합, 상위권을 기록한 21팀을 발표한 리스트로, NCT DREAM은 션 멘데스, 칼리드, CNCO 등 유명 해외 팝스타들과 함께 랭크돼, 차세대 K-POP 리더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빌보드는 NCT DREAM에 대해 “2016년 데뷔한 이 보이밴드는 레트로 힙합과 펑크 분위기의 댄스팝 음악으로 K-POP계에 파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현재까지 발표한 곡 중 첫 번째인 ‘Chewing Gum’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으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뮤직 버라이어티쇼 ‘NCT DREAM SHOW’(엔시티 드림 쇼)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특급 틴에이저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
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스포츠종합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찾아 인천선수단 격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7일부터 8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3일까지 7일간 울산 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00명과 임원 418명이 참가했다.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